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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스마트폰 두께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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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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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니에릭슨이 스마트폰 두께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소니에릭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신제품 ‘엑스페리아 아크’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중앙부가 슬림한 아크형 디자인을 채용,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8.7mm 불과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을 탑재했다.

퀄컴의 2세대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와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라고 이름 붙여진 4.2인치 FWVGA(480*854)급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내장형 HDMI 커넥터를 통해 TV와 쉽게 연결,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고 DNLA기능이 들어가 무선으로 각종 IT기기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소니의 f/2.4렌즈와 엑스모어R 모바일 CMOS 센서를 채용했다.

소니에릭슨 측은 “아크는 소니 디자인의 결정판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 제품의 가장 얇은 부분은 8.7㎜에 불과해 초슬림 스마트폰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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