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창조적 변화와 도전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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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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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와 시정혁신관련 확대간부회의를 주관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묘년 새해에는 법고창신(法古創新)정신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것을 간부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은 ‘기존의 것 중 좋은 것은 유지하며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은 과감히 고쳐나간다’ 는 뜻으로 간부공무원들에게 답습행정의 구습을 버려 혁신을 이루고 국가의 신년 화두인 일기가성(一氣呵成)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중국이 발전하는 이 시기가 대한민국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적기이므로 양주시도 이 기류에 편승하여 3대 역점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 국지도 39호선 확. 포장 사업, 양주역 주변 역세권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서 매력적인 자족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현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올한 해가 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뛰어보자”고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시정혁신에 모든 간부공무원이 스스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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