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구제역 방역활동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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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가 구제역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어하고개, 포천병원, 화현파출소, 기산삼거리 등 이동통제소 6곳에서 근무자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의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8시간 씩 방역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종천 의장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도 추가로 구제역 발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며 “시의에서도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원간담회를 열어 방역활동에 참여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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