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전국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도서관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파주 방과후학교의 질 높은 운영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파주시는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계획 및 학생 선정, 강사 선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도서관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금촌 인근의 5개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논술 3개 과목의 심화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이향욱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우리 교육지원청이 파주 관내에 있는 훌륭한 독서 인프라 시설 및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독서, 논술, 문학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방과후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문학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