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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0 남(NAMM) 쇼' 영창악기 부스 모습. |
영창악기는 총 192㎡ 부스에 각종 신제품을 전시, 북미 시장 확대를 꾀한다.
먼저 고급 관악기 브랜드 알버트웨버(Albert Weber)를 북미지역 최초로 전시한다. 경쟁 모델의 2분의 1 가격으로 이미 구매담당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지난해 세계적인 피아노 장인이 델윈 판드리히 제작, 뉴욕 링컨센터에 납품했던 피아노와 함께 전자악기 ‘커즈와일’의 각종 신제품을 전시한다. 종합악기회사 특성에 맞춰 직접 연주회도 연다는 계획이다.
서창환 대표이사는 “영창악기는 각 악기별 전문브랜드를 보유,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갖췄다”며 “창립 5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해를 맞아 세계 최고의 종합 음악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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