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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몽촌토성역은 '평창동계올림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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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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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지원에 나선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를 기원하며 8호선 몽촌토성역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테마역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역 조성은 평창군의 오랜 숙원인 동계올림픽 유치에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평창군의 개최지 선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문화·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공사는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홍보·테마역 조성 준비에 들어갔다.

역 이름을 ‘몽촌토성역’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역’으로 추가 역명 표기 하기로 했으며 역 외부 폴사인에는 스키점프대를 모방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역사 출입구와 내부 벽면에는 평창의 아름다운 설원 모습과 동계올림픽 엠블럼으로, 내부 기둥에는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 종목 선수들의 인물 사진으로 장식한다.

공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유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홍보·테마역을 조성하게 됐다”며 “국익증대과 더불어 우리나라 발전의 계기가 될 이번 동계올림픽을 평창이 반드시 유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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