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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온라인상품 실적 15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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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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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온라인서비스(인터넷, 스마트폰, 콜센터)를 통해 가입된 예·적금 및 펀드계좌가 150만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상품 실적은 총 157만좌, 2조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54만좌(52%) 급증했다. 금액으로는 4300억원(27%) 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 300만명에 달하고 앞으로 스마트폰 이용고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관리 프로세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온라인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 4.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특판예금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또 온라인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 최대 3년간 온라인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베이직팩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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