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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종교까지 바꿀만한 짝사랑남, 최재림 아냐"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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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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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칼린 "종교까지 바꿀만한 짝사랑남, 최재림 아냐" 강력 부인

 

음악감독 박칼린이 MBC ‘무릎팍도사’에서 언급했던 짝사랑 연하남이 최재림이라는 추측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박칼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에 나가 있어 제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줄 몰랐다"며 "(짝사랑 연하남이) 최재림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칼린은 또 "방송에 나가 여러 얘기를 했는데 왜 유독 이런 얘기에만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할 말이 없고 추측성 보도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쿨하게 부인했다.

박칼린은 5일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현재 연하의 남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히며 "저 친구라면 종교도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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