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최근 건강검진 전문병원인 준메디건강검진센터와 2010-2011시즌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는 인천 홈경기 선수 부상시 준메디건강검진센터로부터 신속한 의료 지원도 받게 되며, 이 병원의 협찬을 통해 홈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1억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경품·추첨 등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건강검진권 증정 이벤트는 시즌 종료시까지 진행된다. 전자랜드에서 배부하는 건강검진권은 초정밀 검진권, 정밀 검진권, 일반 검진권 등 총 3종류이다.
한편 문태종은 이 검진센터 측과 사회환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 시즌 개인 득점이 550점을 돌파할 경우 생활이 어려워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5명에게 검진권을 선물할 계획이며, 700점을 달성할 시에도 추가로 5명을 선정해 검진권을 선물한다. 검진 후에 치료가 필요할 경우 추가 의료비도 별도로 지원한다.
▲장우섭 준메디건강검진센터 원장(왼쪽), 이익수 인천 전자랜드 단장(오른쪽)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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