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쌀 수축국 1위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08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태국이 지난해 900만여톤의 쌀을 수출해 쌀 수출국 1위 지위를 유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태국쌀수출업체협회(TREA)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해 903만톤의 쌀을 수출, 53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은 지난 1962년 사회주의 체제를 채택한 미얀마의 뒤를 이어 쌀 수출 1위국으로 올라선 이래 세계 최대 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은 지난 2008년 사상 최대인 1000만톤의 쌀 수출 실적을 올린 뒤 2009년에는 쌀 수출량이 860만톤으로 크게 줄었으나 작년에 수출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태국의 최대 쌀 수출 지역은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포함된 아프리카 지역이다.
 
한편 국제시장에서 태국과 쌀 수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은 지난해 690만톤을 수출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