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아이유의 백댄서 이재연이 2NE1의 공민지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일자 바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재연은 지난 2010년 12월 23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같은 댄스팀 멤버의 안경을 쓰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려 공민지와 닮았다고 알려진 동료를 '공민지뢰'로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자 이재연은 글을 삭제한 후 사과문을 올렸다.
이재연은 "안무 팀 동생 별명이었는데, 동생을 주위에서 그렇게 불러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며 "뜻을 모르고 사용한 단어라며 비하하는 뜻이 없었다"고 밝히며 정중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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