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아이패드 전용 뱅킹서비스 출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 개발을 완료하고 애플사의 검수 일정에 따라 이달 중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패드 UX를 극대화해 실물통장을 한장씩 넘기며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업점 거래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손가락으로 화면상의 통장을 터치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으며 환율 전광판 보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기본적인 뱅킹 기능 외에도 자산관리, 정보형 콘텐츠 등 차별화 요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S뱅크 가입 이벤트인 ‘Again!! S뱅크 쓸 테니, 아이패드 다oh!’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S뱅크에 가입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3G+WIFI용(16G)’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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