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될 뻔한 '남녀공학' 별빛찬미, SM 연습생시절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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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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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별빛찬미(허찬미)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시절 사진.
    현재의 소녀시대 멤버가 여러명 보인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별빛찬미(허찬미)의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와 함께 찍은 별빛찬미의 연예계 데뷔 전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 사진은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던 사진으로 별빛찬미는 물론 소녀시대의 서현·수영·써니·윤아·제시카 등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별빛찬미는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멤버 구성사진을 촬영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당시 중학교 1학년으로 서현보다 어렸다"고 밝혔다.

별빛찬미는 SM 소속 연습생 시절 'SM 연습생 허찬미 공식 1호 팬까페' 등이 만들어질 정도로 외모 및 실력 면에서 인기가 상당했다.

누리꾼들은 "찬미는 소녀시대 보다 남녀공학이 더 잘 어울린다", "소녀시대 멤버들 보면 반갑겠다", "늦게 데뷔한 만큼 앞으로 좋은 활약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했던 멤버들은 소속사의 대표가 직접 지은 '남녀공학'이란 그룹명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이름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라며 "각자 이름을 부를때면 손발이 오글거리고 부끄러워 얼굴부터 빨개진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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