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신설된 마케팅․경영․지원 그룹장 및 임원과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를 종합그룹원년으로 삼기 위해 경영목표인 ‘변화와 창의적 성장’을 위해 ‘S.M.A.R.T Change,DGB’를 적극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각 그룹별 경영전략 발표와 함께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은행경영환경과 지방은행 경영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듣기도 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하 행장은 “올해 반드시 총영업이익 1조 원, 당기순이익 3200억 원을 달성하고자 하는 임원 및 부서장의 결의를 모으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대구은행은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위기의식을 공유해 변화와 창의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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