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2AM 창민 프러포즈에 "좋지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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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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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강지영, 2AM 창민 프러포즈에 "좋지만 괜찮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카라의 강지영이 2AM 창민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그룹 카라와 배우 주원이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강지영은 "지영의 고등학교 졸업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창민의 발언에 "좋지만 괜찮다. 창민보다 좀 더 재밌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지영은 지난 2일 KBS 2TV '해피투게더' 에서도 아직 미성년자라며 창민의 마음을 넌지시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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