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화분 임직원 공매’는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의 즉석 제안에 따른 것으로, 사내인트라넷 공지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자율 공매를 통해 판매된 화분은 동양란·서양란·분재·희귀나무 등 220여 점으로, 총 526만원이 모아졌다.
방신용 경남은행 총무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매시작 30여 분만에 모든 화분 판매가 종료됐다”며 “취임 축하와 더불어 저렴하게 화분을 구입하고, 사랑 나눔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