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프랜드(eFriend)를 업그레이드한 ‘eFriend Plu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eFriend Plus는 주문속도가 30% 이상 빨라졌고, 다각적 분석이 가능한 새로운 차트를 추가했다. 또 등록할 수 있는 관심종목 수를 60개에서 100개로 늘리는 등 검색전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HTS를 만들었다"며, "6개의 맞춤형 HTS 가운데 자신에게 적절한 시스템을 선택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eFriend Plus 외에도 ▲전문투자자를 위한 거래 시스템인 eFriend Pro ▲국내외 모든 파생상품이 거래가능한 eFriend Force ▲초보 투자자를 위한 eFriend Easy ▲시세조회나 빠른 주문이 가능한 eFriend Speed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인터넷을 이용해 거래하는 eFriend Web 등 모두 6종의 HTS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eFriend Plus에 접속하거나 간단한 퀴즈를 푸는 고객에게 커피·도넛 기프티쇼를 증정하며, 거래까지 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Friend Plus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http://www.truefriend.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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