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은 고인들의 유족과 친지, 해병대 장병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분간 진행됐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이 자리에서“적이 다시 도발한다면 철저히 응징해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국을 지키려 했던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과 군인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추도했다.
추모식을 마친 유족들은 고인들이 묻힌 사병 제3묘역으로 이동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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