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에 비해 1.1배 늘었으며 6년간의 물류산업 연평균성장률은 15.6%에 달했다. 물류비총액은 GDP의 18%로 지난 2005년의 18.3%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물류사업수준과 효율이 나아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중국의 물류업 부가가치는 2조7000억위안에 달해 이 역시 2005년의 1.2배 증가했으며, 이는 GDP비중의 7%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운송재화 총액은 125조위안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05년에 비해 1.6배 커진 것이며 지난 6년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21%를 기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물류운송업은 2009년의 완만한 회복세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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