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개그우먼 박지선의 폭소만발 트위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선은 지난 6일 새벽 3시께 트위터를 통해 "친구가 골라줘서 큰맘 먹고 겨울 코트를 하나 구입했다 엄마가 이거 개그 콘서트 소품이냐고 물어봤다 친구한테 절교문자를 보내야겠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6일 오후에는 "추워서 출근하기 싫다고 했더니 엄마가 요새 춥나 난 집에만 있으니까 하나도 안춥던데 한다 맞는 말인데 분노의 머리감기를 하게 된다"라고 올려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했다.
박지선의 트위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자 허경환은 트위터에 "하루 종일 박지선 트윗이 실시간 1위다 부럽다. 1위가 부러운 게 아니라 가족이랑 함께 사는 지선이 부러워.. 울 엄니도 완전 웃긴데.. 보고 싶어요 엄니!"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