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부행장 4명 선임… 전무 4명도 신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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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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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은행의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는 부행장(임기 1년)으로 승진 내정했다.

또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을 전무(임기 2년)로 신규 내정했다.

이날 내정된 임원들은 신한은행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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