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책> 설득의 스토리텔링 / 이안 커더러스 지음•도흥찬 옮김/ 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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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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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요즘 대세는 ‘스토리텔링’이다. 원래 문학이나 영화, 교육학 등에서 활용되던 스토리텔링은 현재 비즈니스, 대인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식경영 분야에까지 적용돼 경영혁신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SK 그룹의 경우 스토리텔링 기법을 전 계열사에 도입, 사업부별 경영계획 수립과 신규사업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제 조직에서도 스토리텔링 배우는 것은 필수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이 왜 조직 혁신을 위한 설득의 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다. 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비법,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토리텔링과 추상적인 분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스프링보드 스토리를 전달할 때 주의할 점까지도 상세히 독자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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