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람에는 홍콩 진출시 고려해야 할 금융시장 현황, 금융감독 체계, 권역별 인허가 요건, 비명시적 규제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9월 11개 금융회사의 홍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4개월 동안 공동작업을 진행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지 금융회사 협의회 및 현지 감독당국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진출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인허가 편람 작성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현재 홍콩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32곳으로 중국, 베트남 등에 이어 4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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