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최근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근무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경직된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내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농식품 분야 최초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가 스마트워크를 도입, 업무의 효율성과 근무환경 개선의 시작을 알렸다.
정보센터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으로 출장, 이동 시 업무의 단절 없이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지속적으로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사내 무선망(Wi-Fi Zone)을 구축해 Wi-Fi 무선 데이터 통신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 활성화 및 개인 휴대폰 통신 요금절감 지원도 강화했다.
정보센터 전순은 사장은 “스마트워크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RFID 응용서비스, 경영체 관리 등 다양한 U-서비스 등에 스마트 오피스를 적용함으로써 농수축산 핵심 서비스 발굴에 더욱 박차를 더할 것이다.”며, “정보센터는 스마트폰 관련분야의 기술선도 및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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