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사랑의 내복 보내기’ 캠페인 진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경북체신청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내복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체신청은 지난 7일부터 직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을 모아 내복을 구입한 뒤 햅쌀 등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각 지역 우체국 간부 및 집배원들은 오는 14일까지 대구ㆍ경북지역 홀몸 어르신 2103명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내복을 전달한다.

김영수 경북체신청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유난히 추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내복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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