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최고 권위의 영화전문지 '키네마 준포'가 지난해 최고의 외국영화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똥파리는 양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유명 영화상을 25개 이상 받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 감독은 개인상 중 외국영화 감독상 수상자로도 뽑혔다.지난해 최고의 일본 국내영화로는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이 만든 '악인(惡人)'이 선정됐다. 이 감독은 일본 영화 감독상과 각본상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