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마트폰 멀티 쇼핑도우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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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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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신세계백화점과 SK텔레콤이 공동개발한 스마트폰 쇼핑 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14일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 스마트폰 쇼핑도우미’는 신세계 서비스 노하우와 SK텔레콤의 첨단 기술력이 합쳐져 업계 최초로 '가상 의류 코디' 기능을 선보이는 등 ‘내 손안의 퍼스널 쇼퍼 (개인쇼핑 도우미)’ 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이 첨가됐다.

위치확인시스템(GPS), QR코드 인식, 포인트 실시간 확인 등 스마트폰만의 차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쇼핑도우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GPS로 가장 가까운 신세계 점포 및 상품 행사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에 제공받은 할인쿠폰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종이 전단을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충청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폐지한 상황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쇼핑정보의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최초로 구현되는 가상의류 코디 시스템인 ‘믹스&매치’ 코너를 통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코디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문화홀 갤러리 코너에서는 신세계 문화홀에서 진행된 고품격의 클래식, 재즈 공연등의 동영상은 물론 갤러리에서 전시된 전시품도 스마트폰상에서 감상할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마트폰 쇼핑 도우미는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모두 개발돼 범용성을 높였으며, SK텔레콤 T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스마트폰 쇼핑도우미 오픈축하 이벤트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세계의 상징인 꽃 모양의 아이콘이 적립되고 3개 이상의 꽃 아이콘을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마트폰용 캡슐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응모고객이 5000명을 넘으면 ‘뮤직 목 쿠션’을, 1만명이 넘으면 ‘스마트폰 파우치’를, 2만명이 넘으면 ‘캡슐 스피커’를 3만명이 넘으면 아이폰 DMB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최대 2000명에게 증정하는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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