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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공공근로 참여자 1만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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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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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공공근로 참여자 1만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210억7500만원을 투입해 지역현안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지역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청년층에 적합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근로를 실시한다.

공공근로는 1단계(1월31일∼3월25일), 2단계(4월4일∼6월24일), 3단계(7월4일∼9월23일), 4단계(10월14일∼12월23일)로 나눠 2500명씩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각각 1월 17일∼21일, 3월 7일∼11일, 5월 30일∼6월 3일, 9월5일∼9일이다.

공공근로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며, 연령과 재산, 실업기간 등을 반영해 선발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연속 3단계까지 일할 수 있고 분야에 따라 월 3만5000∼98만5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시는 공공근로 재직기간 중 한 차례 이상은 직업상담과 취업박람회 참여를 권장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30% 이내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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