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토끼해인 신묘년인 점을 감안해 “토끼처럼 민첩하게 위험을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원자재가 상승 등 요인으로 수익률이 하락한 것을 올해 회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올해도 해외 거점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육성해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신뢰와 상생 기업문화로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서도 “그룹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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