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정준양 회장 “어떤 상황에서도 수익 창출”

  • “대우인터내셔널 시너지 기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포럼’에 참가, 인사말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토끼해인 신묘년인 점을 감안해 “토끼처럼 민첩하게 위험을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원자재가 상승 등 요인으로 수익률이 하락한 것을 올해 회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올해도 해외 거점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육성해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신뢰와 상생 기업문화로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서도 “그룹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