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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의 날' 포상 후보자 649명 사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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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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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은 오는 3월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과 연예인 등 국세청장상 이상 포상추천자 649명을 사전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기업은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창규)와 동원산업(대표이사 신성철), 현대홈쇼핑(대표이사 민형동), 일화(대표이사 이성균),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돈수) 등이다.

또한 배우 전인화, 황정민, 한효주씨가 각각 추천대상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오는 19일까지 포상추천자의 포상에 대한 의견을 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포상자 557명을 최정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세청은 이들 후보자 중 총 557명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 추천 대상자는 정부포상 49명, 장관표창 207명, 국세청장표창자 301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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