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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차 그랜저 신차발표회… “올해 10만대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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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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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부회장 귀국 직후 참석 광폭행보 이어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13일 저녁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에서 5세대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4ℓ, 3.0ℓ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100만~3900만원이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로 국내 8만대, 수출 2만대 등 총 10만대로 잡고,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는 2012년에는 12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사장.

특히 정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1 CES, 10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모터쇼에 이어 12일 귀국 직후 이날 행사까지 참석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제공=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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