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원·김해·하동·산청 오후 22시30분에 한파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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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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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원·김해·하동·산청 오후 22시30분에 한파주의보 발표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부산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 창원시·김해시·하동군·산청군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전날과 비교해 10도 이상 낮고 평년 평균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동해남부 먼바다 해상에 오후 11시를 기해 풍랑경보를 발효했다.

풍랑경보 지역에는 초속 18∼25m의 강풍이 불고 파고는 4∼6m로 높게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부산의 16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다"라며 "농작물의 피해예방과 수도관 동파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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