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사이버대학은 2009년 6월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측이 설립을 요청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세안 사무국의 미스란 카르멘 사무부총장과 아세안대학연합(AUN) 난타나 가자세니 회장,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4개국 교육부 고위 관료와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4개국 중심의 한-아세안 사이버대학을 내년 7월 설립하고 이후 나머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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