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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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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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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인터넷은 신입사원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으로 새해를 훈훈하게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CJ인터넷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주말 파주 금촌동에서 독거노인 세대 등 운 날씨에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가구에 연탄 3000여장을 배달, 따뜻함을 나누었다.

한낮에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신입사원들은 배달이 진행되는 3시간 내내 특유의 젊은 패기로 어르신들과 함께 연탄과 더불어 따뜻한 음료 등으로 온정을 나눴다.

행사를 진행한 신입사원들은 “오히려 이렇게 추울 때 배달 드린 연탄으로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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