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을 사고, 중고제품을 직접 팔고, 각종 정보교류도 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 ‘디씨포유(DC For You)’가 문 열었다.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 디스투윌(ThisTooWill)은 최근 이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신제품을 사고파는 기존 소셜커머스 형식에서 벗어나 커뮤니티 형식을 도입해 다양한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디씨메이드(DC Made)’와 중고제품 판매 커뮤니티 ‘디씨 플리마켓’을 만들어 대화의 장과 중고장터 기능까지 더했다.
회사는 획기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키 위해 김명걸(전 루슨트 테크놀로지 수석 엔지니어) 박사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사이트 오픈을 기념 오는 2월 27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에 200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실제 구매자와 사이트 추천자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패드도 증정한다.
김다혜 디스투윌 이사는 “기존의 상품 위주의 소셜커머스에서 진화한 지능형 플랫폼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고객의 감성에 다가가는 새로운 감각의 마켓으로 포지셔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에는 제주 다희연 녹차세트를 판매된다. 이날 하루 동안 제주 고급 녹차인 다희연 4만8000원 세트를 50% 할인된 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