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지난 13일부터, 나머지 기업은 17일부터 점심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오전 11~12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5만kW의 전력수요가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점심시간 조정에 동참해 준 민간기업에 감사를 표한다”며 “여기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가 확산되면 겨울철 전력수급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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