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지도의 경우 현재 이용자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주위의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제고, 웹이나 모바일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KT 올레TV에 지도 기반 서비스 ‘내집주위엔’과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 ‘키즈짱’을 제공하고 CJ헬로비전과 LG U+에 TV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온 다음은 그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의 보다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영덕 다음 컨버전스사업팀 팀장은 “다음은 그동안 IPTV나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다양한 TV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TV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라며 “앞으로 모바일 · IPTV · 디지털뷰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다음만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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