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권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 구제금융 기금 확대 방안 마련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1.18% 상승한 6056.43포인트로 6000선을 회복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94% 오른 4012.68포인트로 4000선을 회복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92% 오른 7143.45포인트로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FTSE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0.9% 상승한 1167.59로 2년4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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