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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승리가 20일 첫 컴백무대를 갖고 화려한 출격을 한다.
승리는 20일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완벽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방송 하루 전인 19일 사전녹화를 진행, 더블 타이틀곡 'VVIP'와 '어쩌라고',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창문을 열어'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승리는 20일 발매될 첫 솔로음반 수록곡 7곡 중 6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직접 타이틀곡 안무를 짜는 등 이번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중 하나인 'VVIP'는 자신의 세상에 빠져보라는 승리가 전하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자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합되어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는 댄스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어쩌라고'는 믿었던 연인이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것에 대한 허탈함을 표현한 곡으로 승리가 처음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음악으로 직접 안무까지 짜는 등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곡이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아이유가 함께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I KNOW', 승리의 미성이 돋보이는 'WHITE LOVE' 등 차별되는 승리표 음악들로 채워졌다.
승리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번 솔로미니앨범 준비 정말 죽을 각오로 했습니다. 빅뱅멤버들 회사식구들 에게 절대 부끄럽지 않은 모습 약속 드리겠다"고 전할 만큼 남다른 각오를 전하고 있어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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