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6일부터 전기소비절약에 솔선 수범하기 위해 기존 점심시간(12~1시)을 한시간 앞당겨 오전 11~12시로 조정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최대전력수요 300kW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주간예고 수요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1500~2000MW의 전력피크를 감소시켜 4조 2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부하관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발전소 내부 전력을 최소화 하는 등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노력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