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재활훈련조 사이판으로 훈련지 변경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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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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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이글스, 재활훈련조 사이판으로 훈련지 변경해 출국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재활훈련조가 오는 22일 재활훈련을 위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

장성호와 마일영이 포함된 한화 재활훈련조는 본래 한화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북경 타이거즈의 전지훈련지인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 이상기후 여파로 현지 날씨에 어려움을 겪어, 최적의 재활훈련을 위해 훈련장소를 사이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재활훈련조는 21일 귀국해 22일 오후 사이판에 출국하며 오는 2월22일까지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신인 최고금액인 7억원을 받고 입단한 유칭식도 스프링캠프에 합류 전에 재활훈련조와 함께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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