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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설 명절 귀성길 대책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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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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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1일 “귀성길 교통 대책은 한파와 구제역 방역 등 예년과 다른 상황을 고려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들도 고향 방문시 구제역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귀성객 수송, 안전, 응급 의료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설 성수용품 수급 안정 대책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해야 한다”며 “긴 연휴이므로 독거노인과 아동 급식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는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응급 구조 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정부 중점 법안 처리와 관련, “서민 생활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며 “2월 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리실과 특임장관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국회와 협력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서비스산업 육성은 우리나라 미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 평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 재정비해야 한다. 국가 전체의 차원에서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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