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무의탁 노인에 점심 무상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1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빙그레는 무의탁 노인 10명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점심식사을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용은 임직원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e-천사기부캠페인은 매달 임직원의 월급 중 2004원씩을 적립해 소외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제도다.

빙그레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매달 모인 적립금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금을 부담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원 모금액 1100만원과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22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빙그레는 송파, 분당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구청의 추천을 받아 무의탁 노인 10분을 선정했다. 점심식사는 빙그레의 배달균형식업체인 '예가든'을 통해 자택으로 배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