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공연 '삼청각의 아침'에서 상쾌한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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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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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평일 런치콘서트 ‘자미’로 새로운 관객층을 발굴한 삼청각이 이번에는 주말 아침 공연을 시작한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삼청각의 아침’은 국악기 독주회로 가야금 •아쟁• 소금• 피리• 생황• 태평소• 해금 등 한국악기 고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연주자들은 지난해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와 삼청각 특별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삼청각 국악앙상블 ‘청아랑’의 멤버가 주축을 이룬다.

 ‘삼청각의 아침’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삼청각 공연장을 비롯한 별채에서 진행되며, 1월에만 30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삼청각의 아침 첫 공연은 삼청각 전문위원 유은선의 태교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문의 02-76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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