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학창시절 불량 학생들과 패싸움을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수근은 2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키에 관해 얽힌 에피소드가 많다며 그 중 하나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내가 키는 작지만 싸움에서 져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학창시절 불량 학생들이 시비를 걸어와 8대 8로 싸움을 하게 됐는데 내가 키가 작다고 얕보고는 상대편 8명 중 7명이 나한테 덤비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천화장사 이만기와 주영훈이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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