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안드로이드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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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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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보험조회 및 경조금배달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S뱅킹은 지난해 8월부터 예금조회·이체, 주가와 환율 조회를 비롯해 CD·ATM기기, 우체국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왔고 12월부터는 보험료 납부 및 조회, 경조금 배달 신청, 자동화기기에서의 예금인출서비스를 아이폰 및 윈도우 모바일 폰에 우선 제공해온 바 있다.

기존 고객의 경우 우체국S뱅킹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하면 되고 신규고객은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우체국S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사용하면 된다.

남궁 민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우체국S뱅킹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국내주요 3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대한 차별화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정보기술(IT) 융합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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