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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공항서비스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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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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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카운터 앞에서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서비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나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노력에 발맞춰 대대적인 공항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1년 새해를 맞아 고객을 단순 비즈니스 차원이 아닌 집에 방문한 귀한 손님을 버선발로 맞이하듯 환영하자는 취지로 총 3개 단계로 구성돼 있다.

오는 25일부터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세계 공항에서 연중 실시된다.

설레임을 가지고 고객 응대를 준비하는 ‘그랜드 웰컴 준비 단계’, 버선발로 맞이하듯이 고객을 응대하는 ‘그랜드 웰컴 인사 단계’, 고객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웰컴 플러스 단계’ 이뤄져 있다.

아시아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7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서비스의 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UCC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캠페인용 웹페이지를 개설해 직원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지점 및 직원을 선정 하는 등 피드백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용석 아시아나항공 상무(공항서비스담당)는 “공항서비스 직원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여행을 마칠때까지 계속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랜드 웰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또 오는 25일부터 유아동반 고객 전용 서비스인 해피맘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선 해피맘 유모차 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유모차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항공커버를 씌워 운송하는 것이다.

해피맘 서비스는 2009년 10월 유아동반 손님을 대상으로 시행된 아시아나항공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해피맘 전용카운터 운영, 모유수유가리개 무상 제공, 기내 아기띠 대여 서비스 등 유아동반 손님이 항공 여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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