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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의 중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공부와락이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학습 모델을 선보인다.
공부와락은 오는 20일부터 기존 온라인학습과는 차별화된 교재와 강사, 수준별 맞춤 학습모델 개발을 통해 'N.O.M(New Online Mode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 과학 과목이다.
기존 대부분의 참고서들이 자신의 수준에 상관 없이 동일한 온라인강의를 실시해 온 것과 달리 공부와락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 교재와 강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이 자신의 학습수준과 학습목적에 따라 과목 당 5권의 교재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강좌 선택을 통해 수강도 가능하다.
7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중학 사회와 과학에 유형별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유형별로 세분화 해 번호를 매겨 정리한다.
따라서 문제를 이해하기 힘들 경우 번호를 보고 사용된 개념을 역추적해 기본 개념부터 재학습을 할 수 있다.
다양해진 고교입시에 따라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선택해 그에 맞는 학습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월간 학습계획 제시로 효율적 학습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이 온라인강좌 선택 시 강사의 재미를 중시한다는 것에 착안, 강사들을 기획단계부터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유명강사가 아이돌 컨셉으로 교재 표지를 장식하고, 강사 홍보용 QR코드를 통한 동영상으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한편 공부와락은 N.O.M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2월 20일까지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체험단이 되기를 원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긴 1000명의 회원에게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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