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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팬티' 새벽 2시에 불티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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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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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8강전 중계와 겹쳐 분당 100건 몰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의 ‘최저가 아울렛’이 방송 3회 만에 1만 세트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CJ오쇼핑은 24일 지난 23일 3회 방송에서 선보인 ‘피델리아 옴므’ 남성 언더웨어가 5500세트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저가 아울렛’은 CJ오쇼핑이 지난 9일부터 일요일 새벽 2시에 방송하고 있는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주 3회 방송은 아시안컵 8강 이란전 중계가 겹치며 전·후반 휴식 시간 동안 남성 고객들의 주문 전화가 분당 1000건 가까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홈쇼핑 업계에서 분당 1000콜은 이른바 ‘대박’으로 간주되며 낮 방송에서 조차 쉽지 않은 기록이라고 CJ오쇼핑 측은 설명했다.

23일 방송을 담당했던 김진경 PD는 “주문전화가 몰리는 것을 보고 방송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기다렸다 구매하는 고정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패션, 잡화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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