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신문망(共産黨新聞網)은 1월 들어 중국 각 성시에서는 인민대표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지방 정부에서 제시한 올해 경제 성장 목표치가 주목 받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륙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칭시가 13.5%로 가장 높은 경제 성장 목표치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서남부 등 내륙지역에서 모드 두자릿수 경제성장 목표치를 제시하는 등 중국 동부 지역에 비해 서남부 등 내륙 지역에서 더 높은 GDP 목표치를 내놓았다는 점이 여느 해와 비교해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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